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가 지난 17일 순창군의회에서 지방의회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1월 7일 군산시의회를 시작으로 도내 지방의회를 돌며 지역현안과 지방자치법 개정안 시행에 따른 협의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자 추진됐다.

신용균 의장은 “32년 만에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 개정안 시행과 인사권 독립이 지방의회에 막중한 역할을 부여했다”며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민의를 대변하며 선진의회 구현에 앞장선 공로로 신용균 의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순창=이홍식 기자. hslee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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