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더불어 함께 사는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생생마을 활성화 사업에 109억원을 투자한다.

도는 생생마을 만들기, 농촌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2대 분야 17개 핵심과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전국 1위(대통령상, 정읍 정문마을), 전국 최초로 전체 시군 중간지원조직 구축, 전국 최초 생생Live 농촌공동체 On 작품전 개최 등 성과를 냈다.

이를 바탕으로 활력 넘치는 생생마을 조성을 위해 12개 사업에 50억원을 투자한다.

생생마을 100개 조성해 쉼과 휴식의 공간, 행복한 농촌,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마을 특성을 살린 농산어촌 건강힐링마을, 귀농귀촌 둥지마을 등 특화마을을 중점 육성한다.

또 농촌 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위해 5개 사업에 59억원을 투자해 마을 공동체 미디어 활동 및 마을 콘텐츠 발굴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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