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전주 금속가공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2021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3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사업성과 ▲사업관리 ▲사업역량 등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금속가공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사업비 4억 2000만 원을 확보해 10인 미만 금속가공 소공인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용만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소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했던 소공인센터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와 소공인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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