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비영리법인 지역경제교류회(회장 홍순경)는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7개국 14개 다문화 이주여성 가정과 명화학교에 쌀 30포대와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홍순경 지역경제교류회 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지내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임원과 회원들이 약소한 정성을 준비했다”라며 “지역경제교류회는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영리법인 지역경제교류회는 2016년 정회원 50명으로 구성된 순수 민간 자립형 단체로 군산지역 산,학,민,관,정 오피니언 리더로 구성된 단체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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