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올해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등 행정환경 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정무기능을 강화키로 했다.

또 전북도가 꿈꾸는 지역 내 산업생태계 전환을 위한 대외활동에 대한 저변도 확대할 계획이다.

전북도 대외협력국은 이날 올해 주요업무계획으로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이후 변화될 정부정책 및 정치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책협의회 화상회의 개최 정착 등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의회와 상호권한과 책임존중을 기반으로 한 상생협력 관계 정립 등을 통해 정무기능을 더 강화키로 했다.

이와 함께 전북도가 추진 중인 지역 내 산업생태계 체질 개선을 위해 기존 우호지역 외 해상풍력 및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선도국과의 상호렵력·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민희 전북도 대외협력국장은 “도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정책 성과 공유·확산해 도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견인불발’의 자세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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