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수송동 천사누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미아)가 25일 제4기 위원 위촉식과 함께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지난 2016년 1기를 시작으로 2022년에 4기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으며, 총 33명 위원 중 이날 정기총회에 참석한 17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2년간 협의체를 이끌어줄 4기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지역봉사를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사업을 발굴하는데 공을 세운 이미아 위원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한 정기회의에서는 2021년 사업성과 보고와 2022년 사업계획에 대해 위원들과 의견을 나눴으며, 수송동 복지문제에 대한 위원들의 고민을 반영한 지역복지사업은 다음 정기회의 때 심도있게 다루기로 했다.

이미아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더 왕성하게 활동한 것에 좋은 평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시 한번 활동의 기회를 준 만큼 군산시에서 가장 역량있는 협의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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