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석(사진.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대우 교수) 박사가 27일 더불어민주당 복당과 함께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전북공동선대위원장에 이름을 올렸다.

서 박사는 “국민 대통합은 흩어진 지역 민심은 물론 흩어진 민주개혁 세력을 한데 모아 정권 재창출을 이뤄내는 시대적 과제”라며 “전북지역에서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인 지지를 통해 반드시 민주당의 대선 승리를 끌어내는 견인차 구실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적으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지역 경제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시민 모두의 염원이다”라며 “지역경제 회복과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군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서 박사는 내달 초 기자회견을 하고 오는 6.1 전국동시 지방선거 군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 박사는 군산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군산대학교 법학과 법학석사․조선대학교 대학원 법학박사․한양대학교 대학원 행정학박사를 거쳐 군산시의회 의원(재선), 호원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와 군산대학교 법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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