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 반환문제로 다투다 흉기 찔러...50대 항소심서 징역형

하미수 기자l승인2022.02.01l5면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계약금 반환 문제로 다투던 상대를 흉기로 찌른 5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성주)는 살인 미수 혐의로 기소된 A(53)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 29일 오전 10시 30분께 남원시 한 사무실 앞에서 B씨 복부와 허벅지를 흉기로 3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B씨는 전치 5주의 상해를 입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와 주택 수리 계약을 체결한 뒤 비용 문제로 계약을 파기했으나 계약금 반환을 두고 갈등을 빚다가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를 만나기 전 미리 흉기를 준비하고 장갑까지 착용했다"며 "여러 양형 조건을 살펴 결정한 원심의 형이 부당해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하미수 기자


하미수 기자  misu7765@daum.net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미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전라일보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55038]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로 75  |  대표전화 : 063)232-3132  |  팩스 : 063)284-070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 동 성
법인명 : (주)전라일보  |  제호 : 전라일보  |  등록번호 : 전북 가 00003  |  등록일 : 1994-05-23  |  발행일 : 1994-06-08  |  발행인 : 유현식
편집인 : 유현식
전라일보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전라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