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 사진 제공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는 신임 지사장으로 양종주 지사장이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양종주 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전북 지역 경제 여건에 적합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면서“장애인분들이 더 이상 사회적 약자가 아닌 소중한 우리의 동료가 되는 그 날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양종주 지사장은 1965년생 전주 출신으로 완산고와 전주대학교 법학과를 졸업, 근로감독직 7급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고용노동부 장애인고용과를 거쳐 지난 2001년 7월 공단에 입사, 고용지원국장, 능력개발국장, 전북지사장, 광주지역본부장, 대전직업능력개발원장 등을 역임했다./하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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