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수 대한건축사협회완주지역 건축사회회장

새해가 밝은지 두달 남짓. 코로나 어려움 속에서 소처럼 우직하게 2021년 한해를 보내고 올해는 한반도 형상의 용맹스런 모습처럼 모든 것을 이겨내며 살아보길 소망 합니다. 특히 올해는 대통령선거와 지방자치 단체장의 선거가 있는 해입니다. 벌써부터 각종여론조사와 후보자들의 출마선언들이 잇따라 발표 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도 중요하지만, 특히 전라북도 자치단체장의 선출에 따로 발전의 과도기라고 봅니다.

한 사람의 지도자가 누구냐에 따라 전라북도는 또다시 진보냐 , 퇴보냐 하는 기로에 서 있습니다. 선거는 인기 있는 후보보다는 누가 전라북도를 변화시키고, 각종규제를 타파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는 지도자를 선택하여야 할 것입니다.
또한 전북의 경쟁력과 우리가 최소한 할 수 있는 패러다임을 열거해 봅니다. 전북에는 동북아 경제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자원인 새만금이 있습니다.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가 새만금에서 열리기로 합니다. 그다음은 무엇일까요? 해상 태양광, 공장, 기업도시가 들어 올 수 도 있습니다. 다음 세대의 먹거리에 대한 상상력 등도 발휘해볼 때입니다. 

국내외 사례를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몇 가지 제언을 해본다면 첫째, 우리나라 김포 비행운전 연습장이 있습니다. 도내에도 비행운전 연습장을 조성한다면 넓은 바다. 탁 트인 시야 지방 최초로 하늘비행운전 연습장과, 보관기능을 겸비하며 미래의 보관수입, 정비수입, 교육수입은 크다고 봅니다.

둘째, 독일의 아우토반 기능을 도입하여 외곽 끝에 20Km자동차의 무한 속도 전용도로를 만들면, 물론 안정성을 확보하여 전국의 자동차 매니아를 유치하여 차량의 성능과 기능을 동시에 관광수입이 극대화 된다고 봅니다.

셋째, 넓은 바다 먹거리고장, 풍부한 수산자원을 이용한 승마, 골프장, 특히 해양 스포츠인 요트사업에 관한 내용입니다. 모든 시설이 그렇듯이 보관, 수리, 튜닝, 이용 할 수 있는 복합시스템을 활용되면 시너지 효과는 가히 엄볼 수 없는 하늘. 땅. 바다사업으로 발전이 됩니다. 새만금의 경제 산업 관광의 부가적인 사업이 수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지막으로 전주의 대한방직 건에 대해 몇해전 부터 느끼는 소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부지면적 6만평 정도 면적에 복합단지 및 아파트가 건립되고, 단지 인근 주민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아닌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공원 및 커뮤니티 시설들이 조성되길 기대합니다.

남부권 동물원에 투자한다면 많은 관광객 시민의 공원으로써 역할이 크다고 봅니다. 대한방직 사업은 기업의 투자와 전주주민드의 선택에 맡기고 먼저 부지의 기부체납보다 동물원의 투자금을 지불하며 합의된 이익을 환원으로 충당하면 가능하다 봅니다. 이제 대선이 얼마 안남았습니다. 조급합이나 성급함이 대세를 그릇친다면 아니한만 못하다는말이 절로 나오지 않을까요 천천히 걷지만, 단단하고 묵직한 발걸음으로 걸어야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게 걸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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