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가 2022년도 전국시도교육청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중등특수교육과 19명을 비롯하여, 총 6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17일 전주대에 따르면 학과별로는 가정교육과 7명, 과학교육과 5명, 국어교육과 9명, 수학교육과 9명, 영어교육과 4명, 중등특수교육과 19명, 한문교육과 7명, 상담심리학과 4명이 합격했다.

전주대 사범대학은 예비교사 역량 증진을 위해 다양한 장학 혜택, 사제동행 특강, 수업실연 및 면접지도, 서비스러닝(Service-Learning), 예비 교사 아카데미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5년간 평균 72명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2021년 교육부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평가에서 전국 11개 학교만 선정된 ‘최우수 A등급’을 받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교원양성 기관임을 인정받았다.

사범대학 서재복 학장은 “우수한 중등교사와 교육공무원 양성 등 사범대학생의 진로를 다양화시켜, 교육계를 선도하는 전주대 사범대학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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