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방명애(특수교육과) 교수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의 ‘2022 개정 특수교육 기본 교육과정 선택교과(정보통신·생활영어·보건) 교육과정 시안 개발 연구’에 선정됐다.

14일 우석대에 따르면 기본 교육과정은 발달지체를 포함한 지적장애와 중도 중복장애 등을 지닌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특수교육 대상자를 대상으로 장애특성 및 교육적 요구 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이다.

앞으로 방명애 교수는 중학교 1~3학년 군과 고등학교 1~3학년 군 특수교육 대상자를 위한 기본 교육과정 선택교과(정보통신활용·생활엉어·보건)의 교육과정 시안을 개발할 예정이다.

방명애 교수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일상생활 적응에 필요한 기초학습 중심으로 사회적 통합을 촉진하고, 자립 기능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명애 교수는 2011년부터 특수교육 기본 교육과정 개발과 특수교육 교과용 도서 편찬, 유·초·중·고 장애공감 교육자료 개발 등 특수교육 관련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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