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서거석 펀드’를 출시했다.

최소 1만원부터 약정이 가능한 서거석 펀드의 목표액은 총 10억원이며, 1·2·3차에 걸쳐 투자를 받는다. 우선, 1차 펀드 모집은 31일 오후 2시부터 5억원의 목표액이 완료될 때까지 진행된다. 이어서 2차, 3차 모집도 추진할 예정이다. 

펀드 투자액에 대해서는 연 3%의 이자를 적용해 오는 8월 2일께 상환할 계획이다.

서거석 펀드 투자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인터넷 사이트(bfund.kr/sgs0601)에 접속한 뒤 회원 가입 후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에게 투자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투자는 약정서 동의와 함께 내용 입력 후 계좌로 투자금액 송금하기를 누려면 완료된다.

서 예비후보는 “학생과 학부모, 교원들의 염원을 담아 학생 중심 미래교육을 실현해 전북교육의 대전환을 이끌어 낼 종자돈이 될 펀드를 출시했다” 면서 “펀드에 투자된 자금은 투명하게 사용해서 학생은 물론 전북교육에 모범이 되는 선거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펀드는 알뜰히 사용한 후 원금과 이자는 물론, 학생중심 미래교육으로 활짝 웃는 학교의 행복까지 더해 돌려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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