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번호 선거인단 경선 6개월 전 제한해야”

문택규 군산시장 예비후보 여론 왜곡 ‘우려’ 주장 임태영 기자l승인2022.04.07l8면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문택규(67)군산시장 예비후보가 휴대전화 안심번호 추출 대상을 후보 경선일 6개월전까지 요금청구지를 군산에 두고 있는 유권자로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권자 50만명 이상의 기초단체장은 3만명의 안심번호 선거인단을 모집하고 50만명 이하의 기초단체장은 2만1천명의 안심번호 선거인단을 구성하고 있다. 특정세력이 더불어 민주당 군산시장 경선을 위해 군산이 아닌 다른 지역 사람들의 휴대전화 청구지를 이전하면 민심 왜곡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실제 모 후보자의 인척이 시내 한 휴대폰 대리점에 와서 복사한 주민등록 사본을 이용해 수 백여통을 한꺼번에 개통해 갔다는 내용을 들었다. 여론조사에 동원되는 인원이 많으며 많을수록 여론이 심각하게 왜곡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언론 등에 공표된 여론조사 결과 가상 안심번호 무선 전화 응답률은 10%가 채 안 되는 상황”이라며 “특정 불법 세력이 청구지를 이전해 여론조사에 대비하면 50명만 참여하더라도 지지율 5%를 끌어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 예비후보는 “정당이 여론조사로 공직후보자를 선출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ARS나 전화면접 등 방식에 따라 결과가 들쭉날쭉하고, 문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며 “휴대전화 안심번호 청구지 6개월 기한 제한은 더불어 민주당 권리당원 자격이 6개월 당비납부 당원에 한해 이뤄지고 있는 것과 같은 적용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태영 기자  0176571024@hanmail.net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태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전라일보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55038]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로 75  |  대표전화 : 063)232-3132  |  팩스 : 063)284-070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 동 성
법인명 : (주)전라일보  |  제호 : 전라일보  |  등록번호 : 전북 가 00003  |  등록일 : 1994-05-23  |  발행일 : 1994-06-08  |  발행인 : 유현식
편집인 : 유현식
전라일보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전라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