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이 전북 상품을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생생딜 프로모션을 오늘부터 전북생생장터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전북생생장터 4월 프로모션에서 첫 도입된 생생딜은 전북 상품 중 엄선된 우수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특가 판매행사이다. 생생딜은 매월 2주차, 3주차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3일간 2회씩 고정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4월은 1차 4월 13일, 2차 4월 20일에 진행된다.

4월 1차 생생딜에서는 태흥한돈 생삼겹살 목살 세트, 태인명장 연잎 청국장, 덕두영농조합 신동진 쌀이 진행되며, 특히 생삼겹살 목살 세트와 연잎 청국장은 인터넷 최저가 한정수량 판매로 조기품절이 예상된다.

2차 생생딜은 전북생생장터 히트상품인 상덕새마을영농조합 못난이 옥수수와 팜조아 파프리카를 판매한다. 생생딜 프로모션은 가격할인 외에도 무료배송으로 진행되어 소비자들의 부담도 한층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월 프로모션에는 생생딜 외에 20% 할인 쿠폰 이벤트도 함께 운영되고 있어 전 상품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전북은행과 농협은행 제휴카드로 2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 청구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특히 할인 쿠폰 프로모션은 예산소진으로 매번 사전종료 되고 있으니 놓치지 말고 미리 준비해야 한다.

이현웅 경진원 원장은 “꾸준히 전북생생장터를 찾아주시는 도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신규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매월 도입하고 있다며, 이번 생생딜은 상품성은 우수하나 한정된 판매채널로 소비자가 접하지 못한 도내 상품을 적극적으로 소개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전북 대표 지자체 쇼핑몰로서 보다 더 많은 전북 상품이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백지숙기자·jsbaek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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