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전북교육콜센터를 구축·운영한다.

12일 도교육청은 전문적인 전화민원 상담을 통한 신속·정확한 민원처리로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고 교직원 업무집중도를 제고하기 위해 ‘전북교육콜센터’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오는 5월 2일 정식 개소를 앞둔 전북교육콜센터는 오는 29일까지 사전 운영을 통해 전문상담사의 업무 이해도와 전화상담 품질을 점검할 계획이다. 

전북교육콜센터의 대표번호는 063-1396(일상교육)으로 평일 09:00~18:00까지 전문상담인력 3명이 근무한다. 

센터에서는 전화 한 통화로 전북교육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신속·정확·친절하게 제공하며 시기별로 대학수학능력시험, 검정고시, 전·편입학, 학교배치, 지방공무원 임용, 교육급여 등 전문 분야를 집중상담 할 예정이다. 

전문상담분야에 대한 주요 업무 매뉴얼 습득과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위해 상담원들은 4월 중 각 부서를 방문해 업무 담당 장학관 또는 담당자 대면 연수를 진행 중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화 한 통화로 전라북도교육에 관한 모든 사항을 성실하고 정확하게 안내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유치원부터 평생교육까지,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