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청장 이형세)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운전면허 취득을 지원하는 장애인 운전지원센터 우수직원 2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원스톱시스템으로 장애인의 운전면허 취득을 도와 재활 및 자립능력을 향상시켜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다.

전북 장애인운전지원센터는 지난 2019년 4월 개소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며 개소 이래 총 465명의 장애인이 운전면허를 취득했다. 올해도 81명의 장애인이 운전면허를 땄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전북지역 장애인의 운전면허 취득과 이동권 확대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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