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사진)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군산을 미래 기술과 창의력을 가진 청년들이 도전하고 성공하는 대한민국 창업수도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강임준 군산시장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군산의 젊은 인재가 수도권으로 가지 않아도 4차 산업 미래 기술을 실현할 청년지식산업센터를 설립하고, 지역의 농수산해양 등 고유가치를 활용한 로컬창업 기반인 농수산해양 먹거리창업복합문화공간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펀드 10억을 조성해 창업 초기와 단계별 성장도 강력히 뒷받침하고, 저렴한 임대료의 청년임대주택도 100세대 이상 건립해 청년 주거복지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청년 창업가의 주거 지원을 위해 민선 7기에 추진한 군산 STAY 청년 창업 주거 지원 사업도 30명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창업지원 펀드 외에도 민선 7기 창업 공약으로 시행했던 ▲구직 활동 지원 군산형 청년수당(월50만원/6개월) 지속 추진 ▲초기 창업 비용 500만원 및 매월 100만원 최대 2년 지원 지속 추진 및 대상자 100명 확대 ▲창업 2년 차 청년 신규 채용 시 최대 160만원 인건비 1년 지원 ▲창업가 물품 공공기관 의무 구매 추진 ▲청년창업박람회 개최 등 창업 교육과 창업 초기, 창업 안정화, 창업 성장 등 창업 전주기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강임준 군산시장 예비후보는 “전기차와 재생에너지 등 신산업으로 군산경제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고, 새만금 산단에 AICMB(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RE100 산단 등이 2024년 까지 조성되면 SK, 연구기관 등 비전 있고 소득 높은 청년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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