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전북도 대표 지자체 쇼핑몰인 전북생생장터에서 5월 가정의달을 맞아 50% 통큰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경진원)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이 전북도 대표 지자체 쇼핑몰인 전북생생장터에서 5월 가정의달을 맞아 50% 통큰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5월의 첫번째 프로모션은 김제시 특별관 50% 할인 행사다. 김제시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김제시가 전북생생장터에 직접 입점해 김제시 우수제품 판매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김제시 프로모션은 시⸱군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첫번째 프로모션으로 가정의달 쿠폰과 김제시 입점기념 쿠폰을 같이 사용할 경우 4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제휴카드(농협⸱전북)로 결제 시 10% 청구할인으로 최대 50% 할인 혜택이 가능하다.

두번째 프로모션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외식업 부진과 과잉생산으로 판로가 막혔던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전북 양파, 생강, 대파 등을 최대 25% 할인하는 농가살리기 프로모션을 5월 9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 운영한다.

마지막으로 매주 월요일 퇴근시간때인 오후 6시에 맞춰 선착순 50명 한정으로 3000원 퇴근쿠폰 행사를 진행한다. 퇴근쿠폰은 발행 당일 오후 11시까지 사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지난 4월에 첫 선을 보인 생생딜 프로모션은 5월 20일부터 7일간 최대 30% 특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웅 경진원 원장은 “이번 5월 프로모션은 김제시와 공동 주관한 첫 시⸱군 협업 사례로 김제시의 적극적인 의지로 성사될 수 있었다"며 "이번 협업으로 온라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던 지역 농가와 기업에게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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