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평화로타리클럽이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제51년차 지구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30일 김제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에는 3670지구 박종완 총재와 김재경 RI회장 대리, 박준배 김제시장, 전북지역 전 총재단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전주평화로타리클럽은 지난 1년간 마스크 기부와 장학사업, 설명절 백미나눔, 연탄봉사, 아름다운가게 기부,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지역사회에서 활동해온 성과를 높게 평가 받아 클럽 창단 18년 만에 처음으로 대상  수여의 영예를 안았다.

김주표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봉사를 삶의 변화로'라는 테마에 맞게 1년간 지역내 봉사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주저없이 달려가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 활동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평화로타리클럽은 2004년 창립이후 해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봉사프로그램을 운영, 활동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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