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청장 이형세)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본부장 정광영)와 전북지역의 교통문화지수 향상 및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교통문화지수란 안전띠착용률 및 속도위반 등 운전자 운전행태, 교통사고 발생정도 등을 지자체별로 조사한 자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형사고가 우려되는 화물차 임의개조‧변경 등에 대한 합동 단속, 봄철 졸음운전 예방 및 사고예방을 위한 알람순찰 강화, 관광버스 등 대형승합차 안전운행, 안전띠 착용 홍보 및 단속, 화물차 제한속도 홍보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현철 대장은 “각 기관간 전문성을 살린 교육‧홍보‧단속 협업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요소에 선제 대응해나가겠다”고 말했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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