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는 2일 신규 소방공무원을 임용하고 새내기 소방관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임 소방관은 화재진압 28명, 구조 5명, 구급 15명 등 모두 48명이다.

이들은 각 소방서의 최일선 현장인 119구조대 및 안전센터에 배치돼 도민 안전보호 업무를 맡게된다.

최민철 전북도 소방본부장은 “소방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소방관으로서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연마해 국민안전을 지키는 믿음직한 소방관으로 큰 역할을 담당해달라”고 당부했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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