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모델링한 전북대병원 건강관리센터 내부 사진=전북대병원 제공

전북대학교병원은 건강검진 고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늑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건강관리센터 내부 공간을 리모델링했다고 9일 밝혔다.

건강검진을 받는 고객들이 이용하는데 편리성을 높이고 휴게 공간을 늘리는 등 고객중심으로 공간 활용을 최적화하는데 중점을 줬다.

고객들이 접수 과정에서부터 줄을 서지 않고 편안하게 앉아서 대기할 수 있도록 입구 대기 공간을 대폭 확장했으며, 검사실과 검사실 사이의 이동 동선을 고려한 효율적인 공간배치를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검진자는 물론 함께 배석한 가족들이 검진 대기 시간 동안 안정적인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별도의 고객라운지도 만들었다.

유희철 병원장은 “앞으로도 시대의 변화 요구에 의연하게 대처해 선진의료시스템을 받아들이고 건강검진과 치료를 연계한 토탈 헬스케어 시스템이 정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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