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성(사진·55세) 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2일 장수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교육 세대교체! 천호성은 지역발전을 이끄는 교육감이 되겠습니다”고 말했다.

천 예비후보는 “제 선거캠프는 천호성만의 캠프가 아니라,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캠프다.”며 “대통령은 보수가 되었지만 교육감만은 반드시 진보가 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천호성 예비후보의 5대 공약은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기초학력 완전책임제 ▲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4+1 미래학교’ 체제 구축 ▲돌봄 100% 책임운영제 및 유아교육 완전 무상화 ▲학생‧청소년 기본수당 지급 ▲지자체와 상설 협치 체제 구축(전북교육협력위원회 및 지역교육통합지원센터 설치) 등이다.

이어 천호성 예비후보는 ▲장수특수학교(2025년 개교예정)를 중심으로 장수를 동부권 특수교육 메카로 육성(장애아이를 위한 전문적 지원, 통학 편의 지원, 자립자활 지원) ▲6차산업(농업) 진로체험센터 설치 ▲농산촌유학 활성화(전국시도교육청 농산촌유학교류, 교육귀촌마을 조성 등을 장수군 지역 공약으로 발표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활짝 웃고, 젊은이들의 희망의 삶의 터전 장수, 농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진심어린 따뜻한 정치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젊은 정치가 양성 및 배출을 위한 청소년, 청년 정치참여 네트워크 구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김광훈 예비후보는 “청년이 미래와 희망을 이야기하고 모든 군민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이야기할 수 있는 그런 장수의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며 “언제나 군민과 함께 동행하며 혁신과 변화로 모두가 행복한 장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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