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ilk, 듀퐁염료, 면사, 호염기법 / 345x400 / 2020 / 정은경

한국 현대공예를 대표하는 작품들이 한 곳에 모인다.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은 11일부터 18일까지 '2022 한국현대공예 원로·정예작가 10인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목칠·도자·금속·섬유공예 4개 분야, 작가 10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광진 한국공예문화협회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 현대공예 원로작가들과 정예작가들은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한국공예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공예인들간의 다양한 교류와 소통의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차 전시는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익산W미술관에서 열린다./임다연 기자·idy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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