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쾌적한 마을환경개선을 위해 노후화된 모정 3개소에 대해 개․보수 지원을 완료했다.

시는 올해 민간자본보조사업으로 1천9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마을 보조사업추진대표와 보조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오산면 진흥마을 외 2개소의 마을 모정에 대해 방수 및 도장공사 등을 진행해 모든 공사를 조기에 완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조사업을 통해 시설 노후화로 이용률이 저조했던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해줌으로써 주민들의 친목과 공동체의 소통공간으로 활용도를 높여 주민 모두가 만족할 만한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양재 회계과장은 “하반기에도 보조사업을 통한 모정 및 마을회관 개․보수 시설이 주민들의 소통공간 및 문화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 함으로써 주민들의 주거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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