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방서(서장 소재실)는 18일 꿈나무어린이집 원아 및 교사 30여명이 이색적인 완강기 체험 특수시책 ‘안전을 완샷하고 완강기타고 인생샷’ 119안전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수소방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안전의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OPEN-소방서 운영에 따라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가족안전 119안전체험을 위해 심폐소생술 체험, 물·연기소화기 체험, 소방차 탑승체험과 국민의 생명줄 ‘완강기’ 안전 체험을 진행한다.

특히 봄철 특수시책으로 진행중인 이색 완강기 체험인 ‘안전을 완샷하고 완강기타고 인생샷’은 히어로 복장을 착용하고 완강기를 타는 이벤트로써 체험교육과 놀이를 결합하고 포토존을 운영해 특별한 인생샷을 남겨 큰 호응을 얻었다.

정칠순 꿈나무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안전을 재미고 쉽게 즐기면서 배울 수 있었다”며 “소방안전체험 기회를 만들어준 장수소방서에 감사함”을 전했다.”

소재실 서장은 “OPEN-소방서 119안전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위험한 상황에서의 재난 대처 능력향상과 생활안전 의식이 함양될 수 있는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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