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 성과보고회 후 사진촬영
2021년 지평선축제기간 중 심포항 블랙이글스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가 내년을 기약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의 폐막에 맞춰 김제시 진봉면은 진봉면지역발전협의회(회장 임선구) 주관으로 진봉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9일 ‘2022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2022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는 이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가족사랑 사진 콘테스트 ▲진봉 홈쇼핑 ▲청소년을 위한 시 공모전 등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많은 관광객들에게 보리밭 축제의 추억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축제기간에 온라인으로 참여한 관광객은, 홈페이지 방문객 33,962명, 프로그램 참여자 2,431명, 유뷰브 참여자 10,158명 등 총 51,909명이었고, 판매된 농산품은 2,500만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선구 회장은 “축제 준비에 다방면으로 힘써주신 회원 및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되는 만큼 더 많은 관광객들을 축제현장에서 만나 뵙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치러질 지평선축제 기간 중 이뤄질 블랙이글스 비행이 10월 2일(일) 오후 2시 김제시 심포항 일원에서 예정돼있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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