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석 완주군수 후보,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 선거전 돌입

▶국영석 완주군수 후보, 유세단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거리유세 돌입

▶국영석 후보, 오직 완주군민만을 생각하고 완주군 발전에 진력

▶35년 동안 한 번도 떠난 적 없는 민주당, 여건만 되면 민주당으로 돌아 갈 것.

국영석 완주군수(무소속) 후보는 18일 오전 10시, 완주군 고산시장에서 유세단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거리유세에 들어갔다.

국영석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저는 오직 완주군 발전만을 생각하고 정치를 시작한 순간부터 지역발전 방안을 연구해왔다”며 “누구보다 완주군을 사랑하는 국영석과 함께 완주의 미래발전에 동행하자”라고 호소했다.

이어 국 후보는 “재선 도의원, 농협조합장, 각종 지역 활동을 통해 완주군 13개 읍면 구석구석을 발로 뛴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이 바라는 바를 섬김의 자세로, 오로지 군민만을 생각하며 현안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반드시 대한민국 1등 행복도시 완주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국 후보는 “지난 민주당 공천심사 과정에서 전북도당 공관위의 판단과 달리 중앙당의 아쉬운 판단으로 무소속으로 출마했지만 35년 동안 한결같이 민주당을 지켜왔다”며 “언제든 마음의 고향인 민주당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 후보는 “완주군 발전을 위해서라면 다른 후보와 언제든 협치의 문을 열어 놓고 있다”며 “타 후보의 좋은 공약은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국 후보는 “상대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선거, 소속 정당 선거보다는 인물과 정책 중심의 정책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겸손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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