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출신인 송정애(60)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이 '경찰 서열 2위' 치안정감으로 승진했다.

경찰청은 24일 송정애 경무인사기획관 등 치안정감 5명 등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

치안정감은 경찰청장 바로 아래 계급으로 경찰 조직 내 7명 밖에 없는 고위직 자리다.

송정애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은 이번 치안정감 인사대상자 중 유일한 여성이다.

송정애 기획관은 전북 정읍 출신으로 1981년 순경 공채로 입직에  충남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계장, 대정중부경찰서장, 대전지방경찰청 제1부장 등을 역임했다.

/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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