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병원 조용곤 교수

전북대학교병원은 진단검사의학과 조용곤 교수가 2022년 제6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유공 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6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전북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조용곤 교수가 희귀질환 극복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희귀질환 극복의 날은 희귀질환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희귀질환의 예방과 치료, 관리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올해 여섯 번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장관·청장 표창 수여식 외에도 희귀질환에 대한 사례소개와 환우 예술인들의 축하공연, 환우와 가족들의 영상편지 등 다양한 시간이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조용곤 교수는 "앞으로도 의료인으로서 희귀질환의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많은 분들이 희귀질환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성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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