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이사장 최정웅)은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전주병원은 종합점수 98점을 기록, 전체평균 87.4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마취 적정성 평가는 2018년부터 마취 영역의 의료 질 개선은 물론 환자 안전 관리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등 7개의 평가지표와 수술병상 수 대비 마취 전담 간호사 수 비율 등 6개의 모니터링 지표로 평가된다.

최정웅 이사장은 "수술실과 마취과 모든 직원이 환자 안전을 위해 노력해준 결과인 것 같다"면서 "전주병원은 언제나 지역사회 의료 활성화 및 다양한 응급상황에서 환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하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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