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대학교 전경

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지원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됐다.

군산대학교는 2016년 “고교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7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산대학교는 내실 있는 대입 전형의 운영, 고교현장 맞춤형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높이 평가받아 유형Ⅰ에 선정됐으며 중간평가를 통해 2022년~2024년까지 최대 3년간 지원을 받는다.

2022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된 학교는 모두 101개교가 신청해 선정평가를 거쳐 학교당 7억 원 규모의 내외유형Ⅰ 77개교를 비롯해 학교당 2억5,000만 원 규모의 유형Ⅱ 14개교 등 모두 91개 대학이다.

올해 사업을 통해 군산대학교는 공정하고 투명한 대입 전형의 운영과 수험생 및 학부모의 대입 준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설계와 정보제공, 고교-교육청-대학 간의 협업을 통한 고교 연계 프로그램 운영, 고교교육 변화에 대비한 개선 연구 등을 다채롭게 수행한다.

고석인 군산대학교 입학처장은 “고교 교육과정 변화에 대비해 고교현장과 긴밀한 소통을 하고 실효성 있는 수요자 맞춤형 대입정보를 제공하여 고교생들의 올바른 진로선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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