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대학혁신지원사업본부는 31일 ‘Hi-Core 특성화 사업단’ 발대식을 했다.

이날 오전 11시 교내 6동 3층 회의실에서 가진 발대식에서 호원대 Hi-Core 특성화 사업단은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 ‘호원비전 2025’의 임무인 ‘글로컬 K-Culture 선도, 취업률 1위 대학’을 달성하기 위해 2개 분야(Social Safety 보건·복지 융합인재 양성분야, K-Culture 글로컬 창의인재 양성분야), 7개 사업단(Social Safety 4개, K-Culture 3개)으로 구성돼 있다.

호원대는 앞으로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른 강점 학문 분야 양성을 위해 특성화 사업 고도화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지향적 융복합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및 특성화 기반 실감형 교육 콘텐츠(Mirroring Contents)를 개발해 현장 실무형 스마트 교육 활성화를 통한 현장 실무형 융복합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장병권 호원대학교 부총장 겸 대학혁신지원사업본부장(항공관광학과 교수)은 “Hi-Core 특성화 사업단 운영을 통해 새로운 교수법 개발과 적용으로 교육만족도 상승과 창의적 사고를 증진하게 시키고 있다”라며, “실감형 콘텐츠 교육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에 최적화된 인재양성 및 취업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호원대학교는 2021년 교육부 주관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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