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에는 오는 화요일까지 비 소식이 이어진 뒤 흐린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

6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화요일인 7일 정오부터 오후 9시 사이 전북 대부분 지역에서 가끔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mm가 될 것으로 기상지청은 내다봤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13~17도, 낮 최고기온은 20~23도가 되겠다.

수요일인 8일에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지속되는 한편,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이어지겠다.

8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6도, 낮 최고기온은 23~26도가 되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7일까지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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