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도내 매출 100억 이하의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매출신장을 위해 도비 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R&D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은 오는 7월 4일 오후 4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R&D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은 시제품과 시금형 제작을 지원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여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도내 소재 기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번 3차 지원은 공모형만 진행되며, 최대 4000만원까지 사업기간은 3개월로 총사업비의 80% 이내에서 지원된다. 

또한 신청서 등 형식적인 부분을 제외한 실제 사업계획서는 타 지원사업, R&D 등 보다 서류작성이 간단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연구소 및 기업 등에서 개발된 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사업화에 적극추진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술이전 받은 기업은 가점(3점)을 부여한다.

9일 전북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R&D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53%의 사업화 성공, 사업화 매출 130억원 고용 112명의 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북도 홈페이지(www.jeonbuk.go.kr)) 및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jbtp.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는 전북 R&D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http://rnd.jbtp.or.kr/) 에서 6월 9일부터 7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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