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년 동안 열리지 못했던 전북기자협회 체육대회가 지난 11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전북지역 각급 기관 단체장과 6.1 지방선거 당선자 등의 축하 속에 전북기자협회 소속 12개 지회 회원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문 이벤트 MC의 사회로 명랑운동회와 족구 등의 다양한 가족 체육행사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협회원 가족들을 위한 퓨전밴드 공연과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 등은 열띤 호응을 얻었기도 했다.

전북기자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주춤했던 협회원 단합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연수와 교육 등의 기회를 마련해 협회원들의 역량이 빛을 낼 수 있도록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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