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경찰청 제공

전북경찰청(청장 이형세)은 도내 범죄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한 범죄피해자 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피해자전담경찰관과 도내 13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강력범죄 ▲성·가정폭력·아동학대 등을 겪어 어려움에 처한 피해자가 하루 빨리 안정적인 삶을 찾을 수 있도록 ▲생계비▲의료비▲생필품 ▲장학금▲주거개선 등을 지원하기로 결정됐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눔을 통해 피해자의 일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피해자 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범죄피해자의 자립과 조속한 피해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수현 기자·ryud2034@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