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에 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19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는 21일까지 전북지역은 일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

월요일인 20일 전북 동부지역에는 오후 3~6시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지청은 내다봤다.

20일 아침최저기온은 19~22도, 낮 최고기온은 29~32도가 되겠다.

화요일인 21일 아침최저기온은 20~22도, 낮 최고기온은 30~33도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야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야외작업장에서는 시원하고 깨끗한 물을 마련하고, 쉴 수 있는 그늘을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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