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전주보훈요양원 주간보호센터를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주간보호센터는 전주보훈요양원 1층(연면적 336㎡)에 설치됐으며, 입소한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 25인 정원 ▲ 다양한 실외 산책 공간 ▲ 야외테라스 및 원예활동 공간 ▲ 바디힐더, 워킹레일 등 전문재활장비를 통한 재활 프로그램 ▲ 전문급식업체를 통한 수준 높은 급식 제공 ▲ 개별 맞춤형 신체․인지기능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게 된다.

박진기 전주보훈요양원장은 “인근 지역에 낮 동안 케어가 필요한 국가유공자와 유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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