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2022 기술거래 화개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거래 화개장터는 전북과 경남지역 기업들의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화 유망기술을 소개하고, 공급기관-수요기업 간 1대1 기술상담을 지원해주는 자리다.

대학, 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을 기업에 이전해 기술사업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산·학·연 동반성장의 장이라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전북도, 경남도가 주최하고, 전북테크노파크, 경남테크노파크, 특허법인 남촌, ㈜유에이드, 전북TMC사업단, 창원대TMC사업단, 한국전기연구원이 공동주관한다.

23일 전주 왕의지밀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공급 및 수요기술 설명회, 기술상담회가 메인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특별세션으로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과 기술사업화 특강이 이어졌다.

특히 현장에서 진행된 기술상담회는 국내 오프라인, 해외 온라인으로 말레이시아 현지 상담회도 동시에 개최해 생중계됐다.

양균의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전북과 경남지역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충남권을 포함한 41개 공급기관의 600여개 다양한 기술이 출품되는 등 대학과 연구기관의 참여가 많아졌다”면서 “기술애로를 겪는 기업들을 위해 준비하였으니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기술거래 화개장터 홍보 웹페이지(http://vdream-techauction.co.kr/jbtp_2022/)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재)전북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팀(063-219-216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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