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생활문화센터(선홍진 센터장)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인문학으로 듣는 클래식 ‘브런치 콘서트’를 운영한다.

지역민들의 인문학적 문화 체험과 소양 함양을 목적으로 효자생활문화센터는 4년 연속 클래식 인문학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브런치 콘서트는 매달 셋째 주 수요일 진행되며, 은희천 전주대 음악학과 명예교수의 강의로 클래식을 더욱 깊고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다.

매 강좌는 15명을 모집하며 예약은 효자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jeonjuculture.or.kr)를 이용하거나 효자생활문화센터(063-228-9076)로 전화하면 된다.

선홍진 센터장은 “클래식 인문학 강좌를 통해 지역민들이 인문학적 지식을 넓히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며 “클래식을 애호하는 지역민들의 음악 감상 동호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임다연 기자·idy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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