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북지역은 흐리고 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일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23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25일은 대체로 흐리겠다.

전북 내륙지역의 경우 이날 정오부터 오후 7시 사이 일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지청은 내다봤다.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3도, 낮 최고기온은 27~31도가 되겠다.

일요일인 26일도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3도, 낮 최고기온은 28~32도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이번 예보기간에는 정체전선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기간에도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예보와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말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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