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시도 지역자율형 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복지부 평가로 전북도는 2015년부터 8년 연속 최우수기관로 선정됐다.

이에 대해 도는 사업 기획 및 관리, 실적 등 추진과정 전반에 걸친 도의 운영 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도는 기관표창 수상 외에도 유망 사회적 경제조직 발굴 및 지원을 통한 사회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변화하는 복지환경 및 새로운 수요에 대응하여 도민들이 질 좋은 사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업해 나가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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