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촌면 이귀용 부면장이 지난 4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고향인 관촌면에서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가졌다.

이귀용 부면장은 지난 1981년 임실군 산업경제과에서 근무를 시작으로 신평 부면장 등을 거쳐, 2019년 1월 고향인 관촌면으로 부임하여 3년여 동안 지역 주민 화합 및 발전에 큰 공헌을 하였다.

특히, 농업 분야에 공이 커 농림부장관상, 전라북도지사상을 두루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귀용 부면장은“고향인 관촌면에서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감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지역 주민들과 직원 동료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비록 공직에서는 물러나지만 앞으로 임실군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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