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2년 창업기업 양성 프로젝트-투자유치활성화 '투자 이음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

26일 도에 따르면 모집대상은 전북 내 본점을 소재지로 한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 중 최근 2년 이내 투자유치에 성공한 창업기업이다. 제출서류를 기반으로 발표평가 후에 총 2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투자 이음(Connection)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기술 고도화, 마케팅 활성화로 활용 가능한 사업화 지원금이 최대 750만원 이내로 제공되며 선정기업의 추가 투자유치 성공을 위한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 참여기업 간 네트워킹 등이 진행된다.

박광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투자유치에 성공해 우수 기술의 사업화를 추진 중인 도내 창업기업에게 더 큰 힘을 실어줌으로써 추가 투자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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