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고영완)가 28일 30여년간의 경찰 공직생활을 마치고 정년퇴임을 맞은 선배 경찰관들의 2022년 상반기 정년퇴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정년퇴임을 맞은 직원은 경감 소순관, 유종수, 조판용, 황귀성 등으로 이들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경찰발전에 기여로 훈장과 동료 경찰관들로부터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았다.

고영완 서장은 “공직을 떠나는 아쉬운 자리이지만 제2의 삶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위한 자리이기도 하다”며 “그동안 시간에 쫓겨 해보지 못한 것들을 하며 여유와 기쁨을 누리시고 선배님들의 경험과 지식을 후배들에게 나눠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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