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 전주공예품전시관이 내달 1일 실시간 소통 판매방식인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공예 체험 키트 판매에 나선다.

이번 실시간 소통 판매의 주제는 ‘공예로운 하루’로 공예를 통해 다양하고 즐거운 하루를 경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자개모빌, 비즈 팔찌, 채상 컵받침

판매하는 공예 체험 키트는 ▲채상 컵 받침 만들기 ▲비즈 팔찌 만들기 ▲자개 모빌 만들기 등 총 3종이다.

실시간 판매가 시작됨과 동시에 체험 키트의 할인 판매가가 적용된다. 할인율은 10%에서 최대 50%까지며 채상 컵 받침 2만 5000원, 비즈 팔찌 1만원, 모빌 1만 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스튜디오 한편에 공예 체험단을 배치해 판매제품의 제작과정을 생생히 소비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이 진행되는 1시간 정도의 제한된 시간 안에 공예 체험 키트를 완성하는지 확인하는 것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김선태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이번 공예 체험은 창의력과 자존감을 높여주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공예문화의 놀랍고 새로운 면모를 소개하는‘공예로운 하루’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실시간 소통 판매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오후 2시에 진행되며, ‘공예로운 하루’ 또는 ‘전주공예품전시관’을 검색하면 접속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공예품전시관 홈페이지(jeonjucraft.or.kr) 또는 공예산업팀(063-281-1610)에게 문의하면 된다./임다연 기자·idy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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