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고검검사급(차장·부장) 683명과 일반검사 29명 등 712명에 대한 인사를 28일 단행했다.

부임 날짜는 오는 7월 4일이다.

전주지검 차장 검사에는 황금천 서울남부지검 인권보호부장(52·사법연수원 31기)이 임명됐다.

황 차장검사는 인천 출신으로 한양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부산지방검찰청 특수부 부장검사, 인천지방검찰청 형사제2부 부장검사를 지냈다.

전주지검 군산지청장에는 손우창 대전지검 천안지청 인권보호관(47·31기), 정읍지청장에는 국원 대검찰청 검찰연구관(48·36기), 남원지청장에는 천대원 검찰연구관(47·36기)이 임명됐다.

전주지검 인권보호관에는 김윤후 성남지청 형사1부장이 자리를 옮긴다.
한편, 김형수 전주지검 차장검사는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로 이동한다./하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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