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 남원시장직인수위원회가 28일 해단식을 갖고 인수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활동한 인수위는 5개 분과별로 주요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공약사업 등 주요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검토했다.

또한 활동기간 동안 광한루원, 남원관광지, 서남대 등 주요사업시설 현장을 찾아 남원시 관계부서로부터 보고를 받고, 운영 및 사업 추진실태 확인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주완 인수위원장은 “한 달여 동안 열린 마음으로 활동해주신 인수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도출된 내용들이 민선 8기 시민에게 약속한 공약사업의 이행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경식 당선인은 “그동안 애써주신 인수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검토된 의견을 합리적으로 살피고 주민들의 의견을 추가로 수렴해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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